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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지킴이 ‘아이월드’ 이전

콘보이 스트리트서 20년 마감
새 매장 6일 개장…최신 장비

아이월드가 매장을 옮겼다. 사진은 9월 6일부터 오픈하는 아이월드의 새 매장.

아이월드가 매장을 옮겼다. 사진은 9월 6일부터 오픈하는 아이월드의 새 매장.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의 ‘눈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온 ‘아이월드(대표 검안의 자넷 백)가 새 장소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연다. 2002년 콘보이 스트리트에서 문을 열고 20년 동안 한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달려왔던 ‘아이월드’는 지난 31일 문을 닫고 새 장소로 옮기기 위해 준비 중이다.
 
새 매장(7420 Clairemont Mesa Blvd #101 San Diego)은 기존보다 더 밝고 쾌적하며 건강한 환경으로 꾸며지고 있는데 오는 9월 6일부터 환자와 고객을 맞는다.  
 
20년 만의 장소 이전과 관련, 자넷 백 검안의는 “기존 장소 옆에 음식점들이 몰려오면서 검안과 건강 검진 측면에서 점점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 부득이 새 장소로 이전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업그레이드된 안경과 선글라스는 물론이고 검안 기기와 의료 장비 등도 새롭게 들여왔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 (858) 974-1447
 



송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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