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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캔 모아 장애인 도와요"

한인청소년협회 학생 50여명
대통령 봉사상ㆍ의원상 수상

지난달 27일 UDLA 사무실에서 열린 연례 뱅큇 및 시상식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UDLA 사무실에서 열린 연례 뱅큇 및 시상식에서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틴계 장애인들을 돕는 비영리재단 '라틴아메리칸장애인연합(UDLA.대표 루벤 허난데즈)'은 지난달 27일 연례 뱅큇을 열고 UDLA 활동을 돕는 청소년 단체 '한인청소년협회(KAYP)' 회원들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50여명의 학생이 대통령 봉사상 외에 연방하원의원상, 주하원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의 에릭 문 보좌관이 나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LA와 밸리 지역으로 나눠 봉사하고 있는 KAYP는 UDLA 회원들과 함께 거리청소, 지역 커뮤니티의 범죄예방을 홍보하는 '내셔널 나이트 아웃'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빈 캔과 플라스틱병을 모아 판매해 이를 UDLA 운영기금으로 후원한다. 이밖에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한인타운 내 양로원을 방문해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한인 커뮤니티 봉사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루벤 허난데즈 대표는 "한인 학생들이 열심히 봉사해 감사하고 기쁘다. KAYP를 통해 뛰어난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이들이 미래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글·사진=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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