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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되찾는 시카고 다운타운

직장인 속속 복귀… 편의점들 입점 경쟁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 관광청]

시카고 다운타운 [시카고 관광청]

시카고 다운타운 빈 건물에 편의점들이 잇따라 입주하는 등 도심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주요 회사들의 사무실이 다시 오픈, 직장인들의 복귀가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생한 공실을 편의점들이 채우면서 다운타운 상권에 활력을 불러오고 있다.  
 
최근 유명 편의점 체인점인 서클K는 시카고 다운타운 10곳에 편의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190번지 웨스트 매디슨길과 211번지 웨스트 아담스길을 비롯해 다운타운 주요 상권에 차례로 편의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서클K가 이렇게 공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데믹으로 인해 다운타운 공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1층 소매업소들이 통근자들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2020년 여름에 발생한 난동으로 인한 피해를 이유로 철수하면서 빈 업소들이 속출했다.  
 
서클 K 매디슨길 매장의 경우도 샌드위치 샵이었던 곳이 공실로 나와 편의점이 입주할 수 있었다.  
 
시카고 다운타운 주요 상권의 공실률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30%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최근 다운타운 사무실로 직장인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상권 회복의 시그널이 되고 있다.  
 
상권 활성화를 살필 수 있는 또 다른 척도인 보행자 숫자 기록을 보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다.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서는 25% 하락한 수준이지만 최근 회복세가 완연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다운타운 소매 마켓의 경우 저점을 지나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인기가 많은 길가 코너 매장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카고 다운타운 편의점 업계는 세븐 일레븐이 장악하고 있다. 세븐 일레븐은 지난 2006년 화이트 헨 팬트리를 인수한 이후 시카고 다운타운에만 3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버브 지역에서는 서클 K와 마찬가지로 주유소와 세차장 등을 겸하고 있지만 다운타운에서는 편의점만 갖추고 있다.  
 
세븐 일레븐은 일본에 본사를 둔 세븐 & i 홀딩의 자회사며 서클 K 역시 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두고 있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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