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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큰 잔치' 3년만에 열린다

7일 시니어센터 300명 초청
공연ㆍ점심ㆍ선물까지 풍성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ㆍ이하 시니어센터)는 7일 오전 10시30분에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추석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잔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시니어센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다.
 
시니어센터측은 추석을 맞아 한인타운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시니어센터 장구반(지도 최혜련 교수)의 '희망의 북소리' 연주로 시작, 경기민요(지도 김진희 교수), 한국무용(지도 고수희 교수), 컨트리댄스(지도 김동실 교수), 하모니카반(반장 박증규) 학생들의 연주와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강당에는 사전에 배포한 초대권을 소지한 3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시니어센터측은 관람하는 시니어들에게 송편과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2kg 고급 쌀을 선물로 준다.
 
시니어센터측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은' 추석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많은 한인 어르신들이 행사에 오실 수 있도록 주변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문의:(213) 387-7733 시니어센터
 
▶주소: 965 S. Normandie Ave. #200, L.A. CA 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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