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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초청 골프대회 부활

남가주 경제인 필수 이벤트
3년 만에 재개…기대ㆍ호응

샌디에이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11회경제인초청골프대회’가 9월 17일 스틸캐년 코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대회에서 한 참가자의 티샷 모습.

샌디에이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제11회경제인초청골프대회’가 9월 17일 스틸캐년 코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9년 대회에서 한 참가자의 티샷 모습.

남가주 한인 경제계 최대의 친선 골프 이벤트인 ‘경제인초청골프대회’가 3년 만에 부활한다.
 
본보 샌디에이고 지사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북부 마킬라도라 지역 및 남가주 일대의 한인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거 초청돼 친선을 도모하고 네트워킹하는 경제인들의 필수 참석 이벤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남가주 경제인들로부터 규모나 내용 면에서 매우 완성도가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00년부터 꾸준히 행사에 참여한 경제인들과 후원기업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재개하는 행사를 반기듯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보내오고 있다.
 
오는 9월 17일(토) ‘스틸 캐년 골프 클럽(Steel Canyon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농심 아메리카, 삼성전자 멕시코 생산법인(SAMEX), 현대 트랜스리드, 뱅크 오브 호프, 한미은행, 신한은행, 플렉스 피트(조병태 회장),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한항공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전과 후에는 리셉션과 디너 행사가 마련돼 있다.
 
▶장소: 스틸캐년 골프클럽 (3199 Stonefield Dr., Jamul, CA 91935)
▶문의: (858) 573-1111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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