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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스빌, 한국문화에 흠뻑 취했다

낙스빌 아시안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28일 낙스빌 아시안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부스에서 한글로된 이름을 들고 서있는 모습. [낙스빌 한인회 제공]

지난 28일 낙스빌 아시안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한국 부스에서 한글로된 이름을 들고 서있는 모습. [낙스빌 한인회 제공]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회장 유향아)가 낙스빌 월드 페어 파크에서 28일 개최된 제9회 낙스빌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낙스빌 아시안 페스티벌은 2014년 테네시 아시안 문화센터(ACCTN)가 아시안의 문화와 전통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이 지역 주민들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이다.
 
먼저 27일 전야제 행사에서는 아시안 영화 상영회가 열렸고,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방영됐다.
 
낙스빌한인회는 28일 본 행사에서 테네시대학교 한인학생회와 함께 한국문화전시 부스를 맡아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한글로 이름 써주기 등을 진행했다. 한글소개책자, 코리아매거진, 애틀랜타영사관·뉴욕문화원의 안내책자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국 문화전시의 일환으로 다양한 남성·여성 한복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낙스빌 한인회는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을 초청해 한국전통무용 공연 시간을 마련했고, 행사 주최측은 K-POP공연을 진행했다.
 
유향아 회장은 "적은 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임원단이지만 이번 행사를 위해 희생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들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봉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재단, 페덱스, LG전자, 서울브라더스, SL Tennessee, Rick Cox Construction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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