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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민청 신설' 주제 포럼 열린다

30일(미국시간) 국회의원 회관
동포청의 필요성과 방향 논의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이민청 신설을 주제로 재외동포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재외동포와 이민자를 아우르는 ‘통합적 국가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포럼과 이형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재외동포연구원과 아시아발전재단이 주관, 재외동포재단과 재외동포신문이 후원, 동북아평화연대와 세계한인여성협회가 협력한다.  
 
2부로 나뉜 포럼의 1부에서는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가 ‘재외동포청 설립: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곽승지 전 연변과학기대 교수와 임영언 재외한인학회장이 관련 토론을 펼친다.
 


2부에서는 윤인진 고려대 교수의 ‘전환기의 이민정책과 이민청 설립 방안’ 주제의 발표와 김태환 명지대 교수, 지충남 전남대 교수의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는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위원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정순영TV(www.youtube.com/channel/UCFRPkmWu7lXDj91wJllwUfg)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은 “재외동포청과 이민청 설립 주제를 놓고 국민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주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 규모는 74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5% 수준이다. 한국 정부는 재외동포를 자산으로 강조했으며 역대 정권과 정당은 재외동포청 설립을 약속해 왔다.
 
또 한국 체류 외국인은 200만명 이상으로 국내외적으로 이민청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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