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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의 맛’ 미 진출 지원…한인회·충북도 농식품 론칭쇼

단체들도 사업 제휴 모색키로
28일까지 반찬, 젓갈 등 판매

2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2022년 미국 충청북도 농식품 런칭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6번째가 안연주 충북도청 주무관, 그 왼쪽이 권석대 OC한인회장.

2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2022년 미국 충청북도 농식품 런칭쇼'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6번째가 안연주 충북도청 주무관, 그 왼쪽이 권석대 OC한인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충청북도 농식품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
 
OC한인회는 지난 25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충청북도 측과 함께 ‘2022 충청북도 농식품 미국 론칭쇼’를 개최했다.
 
권석대 회장은 “한인회는 지난 2019년 충청북도의 대미 농식품 수출을 돕기로 MOU(상호업무협약)를 맺은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 측도 내년에 OC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연주 충북도청 국제통상과 농식품수출팀 주무관은 “그 동안 충청북도의 농식품 상설 판매장을 오렌지카운티(온달 김치)와 라스베이거스(청풍명월)에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년 한 차례 OC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풀러턴에 본점을 둔 온달 김치(대표 제임스 김)는 충북 청주시와 계약을 맺고 농식품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권석대 회장, 조봉남 이사장 등 한인회 임원 외에 지사용 OC한미노인회장, 김도영 OC한미시민권자협회 이사장, 폴 최 OC충청향우회장,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 정영동 미주대구경북향우회장, 김경자 아리랑합창단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충북도와 다양한 사업 제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론칭쇼는 한인회관 앞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으로 막을 내렸다.
 
김치, 젓갈, 스낵 등 충북 농식품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판매된다.
 
문의는 전화(714-530-481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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