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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울산 개최 전국체전 단장에 윌리엄 박

재미대한체육회 임시총회
결산보고·신임대의원 인준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20일 라스베이거스 골드코스트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의원 인준 및 전국체육대회 단장, 부단장 임명장 전달식을 했다.
 
정주현 회장은 “체육회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기에 향후 지역 사회와 탄탄한 결속력을 다져서 다양한 경로로 경기단체와 지회들을 후원하고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체육회는 임시 총회에서 2022년도 상반기 결산보고와 신임 대의원으로 인준된 미네소타 체육회 박태준 회장, 휴스턴 체육회 유유리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했다.  
 
또 수석부회장 김준도, 부회장 이정형·김정환·박진규·조성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밖에 103회 울산 전국체전 미주 단장으로 임명된 윌리엄 박 단장, 김준서·안철홍·크리스 이·박홍욱 부단장 임명도 의결했다.
 


윌리엄 박 단장은 수락 인사에서 “미주 체육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103회 울산 전국체전 선수단 지원과 종합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회를 도와 성공적인 체전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3회 울산 전국체전은 10월 7~13일 7일간 열리고 재미대한체육회는 200여 명에 달하는 본부 임원, 경기 임원,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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