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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에 대한 기대 高…가치 높아지는 명지국제신도시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윤대통령은 부산엑스포 및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면서 엑스포 유치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계획 조감도, 사진출처 : 가덕도 신공항 홈페이지]

[가덕도 신공항 계획 조감도, 사진출처 : 가덕도 신공항 홈페이지]

또한 가덕도신공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재입찰이 유찰되긴 하였으나 국토교통부는 수의 계약을 통해 빠르면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은 국내 최초의 해상 공항으로 인천공항과 같이 소음 피해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목적지 최적 시간에 맞춘 운항으로 국제항공노선 허브로서 항공수요 증가, 물류 효울화 기대 등 국제항공 네트워크 역할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기대효과로 부산신항 환적 2위, 물동량 6위 등 세계적 항만과 관문공항이 연계된 복합운송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복합물류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으며, 항공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 및 글로벌기업 지역본부 유치 등의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꼽을 수 있다. 
 
가덕도신공항이 조기 개항이 진행될 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연계되어 약 60조원의 경제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가덕도신공항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한국이 글로벌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다”고 말하며, “가덕도신공항과 가깝고 서부산권의 중심지인 명지국제신도시의 가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명지국제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최중심에 위치해 일대 랜드마크 업무시설이며, 지하 4층~지상22층, 전용면적 52~161㎡, 총 108실 규모이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은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하단녹산선 및 계획 예정인 강서선이 인접해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며, 이 외에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등 다양한 교통호재도 존재한다.
 
‘명지퍼스트월드샤인’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더샵명지퍼스트월드3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해당 오피스(사무실)에 대한 샘플유닛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사무실) 바로 이전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 임차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렌트프리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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