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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파크 도로 영구 폐쇄…등산객·방문자 안전 목적

18일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 위원회가 그리피스 파크 도로를 영구 폐쇄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피스 파크 도로는 5번과 134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이 대체 경로로 자주 이용됐었다. 이로 인해 파크를 찾는 등산객, 보행자, 야생 동물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었다.
 
위원회 관계자 측은 파크 내 안전을 위해 도로를 영구 폐쇄할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그리피스 파크에서 자전거를 타던 77세 사이클 선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그리피스 파크 도로는 지난 6월부터 임시 폐쇄됐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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