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배달 차량에 여아 치어 사망
어바인 경찰 "주차장에서 사고, 원인 수사중"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 경찰국은 16일 오후 3시 쯤 관내 에스탠시아(Estancia)길 300블럭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마존 배달용 밴 차량이 해당 소녀를 치어 사망케 했다고 밝히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를 당한 소녀는 출동한 소방관들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해당 아파트에는 상당수의 한인 가정도 거주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은 마약이나 음주운전 가능성은 적으나 아파트 주차장에서 큰 배달 차량이 아이를 친 정황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장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어바인 경찰국 (949)724-7047.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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