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부흥회
박노훈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 초청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 부흥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 개최된다.
섬기는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신촌성결교회의 박노훈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뒤 예일대 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밴더빌트대 대학원 철학 박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부교수 및 교목을 지냈다. 현재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와 한국 구호기구인 월드비전에서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박 목사는 부흥회 3일 동안 섬기는교회에서 초청예배를 드리게 된다. 첫날인 26일 '주님 곁으로'라는 주제로 오후 7시 30분 예배가 시작되고, 27일 오전 5시 45분에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 오후 7시 30분에는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를 주제로 예배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28일 오전 8시, 9시 30분, 11시 30분에는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를 주제로 예배를 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주님의 손에 쓰임 받기를 사모하는 모든 분들이 이번 부흥회를 통해 응답 받고 헌신되어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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