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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사상 최대 연봉 선수 등극

9700만불 연봉에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

르브론 제임스 계약 연장.

르브론 제임스 계약 연장.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가 사상 최대 연봉 선수로 등극했다. 
 LA레이커스 구단 측은 17일 소속 선수 제임스가 미프로농구협회(NBA) 사상 가장 많은 액수의 연봉인 9710만 달러(보장액수 5억3200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2년(2023~2024)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최고 연봉을 지켰던 브루클린 넷츠의 케빈 듀란트의 연봉을 앞서는 액수다. 
 2018년 레이커스에 복귀한 그는 통산 4번의 NBA 챔피온과 MVP, 18번의 올스타 플레이어에 오른 바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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