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사상 최대 연봉 선수 등극
9700만불 연봉에 레이커스와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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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계약 연장.
LA레이커스 구단 측은 17일 소속 선수 제임스가 미프로농구협회(NBA) 사상 가장 많은 액수의 연봉인 9710만 달러(보장액수 5억3200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2년(2023~2024)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최고 연봉을 지켰던 브루클린 넷츠의 케빈 듀란트의 연봉을 앞서는 액수다.
2018년 레이커스에 복귀한 그는 통산 4번의 NBA 챔피온과 MVP, 18번의 올스타 플레이어에 오른 바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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