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윌셔 불러바드에 188유닛 주상복합 신축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인 개발업체 제이미슨사(Jamison Services)는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버질 애비뉴 삼거리 남쪽(3000 Wilshire Blvd) 부지에 188유닛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승인 신청서를 LA시에 제출했다.
최근까지 이 부지에서는 노후 건물 철거 공사가 진행됐다. 제이미슨사는 현재 공터가 된 부지에 높이 7층, 188유닛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 후 1층에는 리테일 업체가 입점하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주차장은 2층 규모로 총 117대를 수용할 예정이다.
해당 주상복합 아파트 승인 신청서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17유닛도 포함됐다. 건축설계 업체는 옥상에 루프톱 정원 등 편의시설도 추가했다고 한다.
제이미슨사는윌셔와후버 커브 온 윌셔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에 이어 3020 윌셔 불러바드에 262유닛 아파트, 3000 윌셔 불러바드 188유닛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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