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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USA 제니퍼 이 대표] “커플 매니저는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 같은 역할”

결혼은 현실, 전문가 도움 필요
정성 어린 밀착 케어와 컨설팅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회원의 성격과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되다고 말하는 '듀오 USA' 제니퍼 이 대표.

인연을 찾는 과정에서 회원의 성격과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되다고 말하는 '듀오 USA' 제니퍼 이 대표.

‘듀오 USA’의 제니퍼 이 대표(사진)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마라톤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결혼 적령기로 분류되는 2030 MZ 세대가 주 고객인 제니퍼 이 대표의 라이프스타일은 ‘액티브’ 그 자체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 마라톤, 11월 빅베어 마라톤, 12월 빅아일랜드 마라톤을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완주가 목표다. 12월에는 요가 티칭 라이선스 취득에도 도전한다.  
 
“흔히 결혼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그런데 이 마라톤에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선수가 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1등이 될 누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선수다. 결혼의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는 듀오의 커플 매니저들과 함께 리듬을 타고 달리다 보면 결국 결승점을 통과하듯 완벽한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라고 이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듀오 USA는 지난 3월 LA 마라톤을 걷고 뛰면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회원들 모두가 결승선을 통과했고 이 행사에서 세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대표에 따르면 워라밸과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MZ 세대들은 배우자를 선택할 때 경제력이나 능력 등의 조건 외에도 취미생활이나 취향이 비슷한 사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라톤, 하이킹, 서핑, 골프 등 취미가 유사하면 함께하는 시간도 늘고 공감대도 쉽게 쌓을 수 있어 배우자 선택 시 점점 더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조부모들이 손주 손녀의 결혼을 위해 듀오 USA에 가입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요즘 7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젊고 세련되셨다. 아직 일하느라 바쁜 부모 세대를 대신해 조부모님들이 결혼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하시는 경우도 많다. 손주 손녀가 빨리 좋은 배필을 만나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을 엿볼 수 있다”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한편, 23년 전통의 듀오 USA는 빅데이터와 커플 매니저들의 체계적인 회원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가입 시 철저한 신원인증 절차를 거쳐 믿을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만남의 기회가 적은 한인사회에서 다양한 만남을 통해 결혼을 도와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듀오 USA는 ▶오는 10월 스피드 Tea 미팅(초혼, 재혼) ▶12월 22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듀오 USA는 LA와 뉴욕, 조지아에 위치하며,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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