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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오토존에 30명 떼강도

같은 시간 불법 도로점거
경찰 “사건 연관성 조사”
매장 샅샅이 턴 뒤 도주

지난 13일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턴과 워싱턴 교차로에서 100명이 넘는 구경꾼들이 모인 가운데 스트릿 테이크오버가 진행 중이다. 같은 시각, 현장 부근의 자동차 부품 판매업소 오토존에 떼강도 사건이 벌어져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NBC뉴스 캡처]

지난 13일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턴과 워싱턴 교차로에서 100명이 넘는 구경꾼들이 모인 가운데 스트릿 테이크오버가 진행 중이다. 같은 시각, 현장 부근의 자동차 부품 판매업소 오토존에 떼강도 사건이 벌어져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NBC뉴스 캡처]

 
떼강도에 털린 오토존 내부. [NBC뉴스 캡처]

떼강도에 털린 오토존 내부. [NBC뉴스 캡처]

 
LA한인타운 인근 차량 부품 판매점이 30여명의 떼강도단에게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같은 시각 현장 부근에서 불법 ‘스트릿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r)가 진행된 것을 확인하고 두 사건이 연관성이 있는 지 수사 중이다.  
 
LA경찰국(LAPD)은 13일 오전 2시 41분쯤 웨스턴 애비뉴와 워싱턴 불러바드 ‘오토존(AutoZone)’에서 다수의 침입 절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40명의 용의자들은 건물 뒷편을 통해 가게로 침입했고 매장 곳곳을 샅샅이 털어 도주했다.
 
현재 정확한 피해 금액은 추산되지 않았지만 상당수의 물건이 강탈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 시각, 피해 매장 바로 앞인 웨스턴과 워싱턴 교차로에서는 50여대의 차량이 몰린 가운데, 길을 막고 차로 묘기를 부리는 스트릿 테이크오버가 한창이었다.  
 
아슬아슬하게 창문에 걸터앉은 사람을 태운채로 수대의 차들이 바닥에 원을 그리며 위험천만한 묘기를 부리는 장면이 영상에 포착됐다.  
 
당시 현장에는 약 100명의 구경꾼들이 모여있었으며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스트릿 테이크오버가 있었던 장소가 절도 사건이 발생한 매장과 매우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 두 사건이 서로 연관돼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근 CCTV를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건과 관련,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877-527-3247)를 당부했다.

장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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