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공립학교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CDC 방침에 교직원들도 '마스크 프리'
GCPS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 사항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날 CDC는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중 비감염자의 자가 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권고 사항을 대폭 완화했다.
CDC에 따르면 16세 이상 미국인의 9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거나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돼 충분한 면역 수준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GCPS는 지난 7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위가 급속도로 확산돼 전 직원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귀넷카운티 내 공립학교 교직원들은 약 한 달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다만, 지난 3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공립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아닌 학부모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해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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