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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코로나19 사태 종식 가까워져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가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앤소니 파우치 박사가 지난해 12월 1일 백악관에서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 [로이터]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가 11일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앤소니 파우치 박사가 지난해 12월 1일 백악관에서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면. [로이터]

 
코로나19 사태 종식이 마침내 가시권에 들어섰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11일 코로나19 방역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CDC는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 자가격리할 것을 권고했으나 더 이상 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CDC는 또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더 이상 필요치 않다고 말했다.


 
CDC의 이 같은 코로나19 방역기준 변화는 팬데믹이 시작되고 2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나왔다.  
 
CDC는 현재 16세 이상 미국인의 95% 정도가 백신을 맞거나 감염을 통해 일정 수준의 면역 체계를 갖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CDC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학교나 다중 모임 등도 거의 제약이 없어져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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