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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아시안 혐오범죄 용의자 수배

반 아시안 발언하면서 폭행
NYPD, 목격자 제보 당부

맨해튼에서 반 아시안 발언과 폭행을 가한 아시안 혐오범죄가 벌어져 경찰이 범인 추적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7일 지난달 21일 맨해튼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벌어진 아시안 혐오범죄 용의자(사진)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용의자는 이날 새벽 1시 40분경 로어이스트사이드의 루드로우스트리트와 스탠턴스트리트 인근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아시안에게 접근해 반 아시안 욕설과 함께 머리를 여러차례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도주 당시 노랑색 반팔 티셔츠에 흰 반바지를 착용하고 모자를 쓰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공개 수배하고 추적중이라고 알리고, 목격자의 전화(800-577-8477) 제보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서도 아시안 혐오범죄 피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팬데믹 직후인 2020년과 2021년에 비해 아시안 혐오범죄가 감소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NYPD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아시안 증오범죄는 총 5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94건 대비 약 절반 수준이다.  
 
하지만 큰 부상이나 금전적 피해를 입지 않은 경우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많아 실제 혐오범죄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혐오범죄 혐의 입증이 어렵고 처벌 정도가 약하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시안에 대한 혐오감을 드러내는 발언을 기억해 진술하거나, 주변 목격자의 증언 또는 휴대전화 촬영 영상을 확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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