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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않고 거리두기 없앤다”

CDC, 코로나19 권고 완화 예정
올가을, 뉴욕시 공립교 검사 종료

연방 보건당국이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19 관련 권고사항을 완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3일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현재 통용되는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NN이 입수한 계획안에 따르면 CDC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격리 권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격리 권고는 안 하고 대신 마스크를 착용하고 최소 5일 후에 다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증세가 있으면 여전히 격리해야 한다.
 


또 보호 조치로서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 이상 두도록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  
 
CDC의 이런 지침 변화는 사실상 많은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정서 변화와 함께 높은 면역 수준을 반영한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혈액 샘플 검사 결과 미국인의 95%가 코로나19에 걸렸거나 백신 접종을 받아 다시 감염되더라도 심각해질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에서도 공립교에서 현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프로그램을 올가을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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