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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교 예산 1억5000만불 추가 지원

교사 채용문제 해소 위해
일각에선 “부족하다” 비판도

뉴욕시가 삭감된 교육예산을 복원하기 위해 1억5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데이비드 뱅크스 교육감은 장애학생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업 회복 프로그램에 활용될 1억 달러를 교사 및 교직원 채용을 위해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뉴욕시는 각 학교들의 추가 재정지원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 준비금으로 확보했던 5000만 달러를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에이드리언 아담스 시의장·브래드 랜더 시 감사원장 등은 시장과 교육국의 추가 예산 소식에도 2억1500만 달러 규모의 예산 삭감에는 못 미친다며 뉴욕시가 현재 활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5억 달러 가량의 연방자금을 활용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4일 맨해튼 뉴욕주법원 라일 프랭크 판사는 이날 뉴욕시 교육 예산 삭감 관련 소송 심리에서 지난 6월 확정된 뉴욕시 예산 속 교육 예산 삭감안을 놓고 뉴욕시의원들에게 재투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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