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A카운티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감염 케이스 늘자 수퍼바이저위원회 서둘러 대책 강구
가주 정부에 이어 LA카운티에서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2일 관내 감염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선포 준비의 배경을 설명했다.
가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하루 만이다.
현재 대부분의 수퍼바이저들이 선포안에 대해 동의하고 있어 2일 오후 통과가 유력한 상태다.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는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에 예방활동은 물론 소요될 각종 의료장비와 백신을 확보하는데 큰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한 수퍼바이저도 트위터를 통해 공감을 표시하고 나섰다.
카운티정부는 선포와 함께 연방에 필요한 백신과 기술 및 의료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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