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 새 예배처소 마련

콘보이 한인타운으로 이전

샌디에이고 새소망교회가 지난달 31일 새 예배처소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 남선교회 중창단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새소망교회가 콘보이 한인타운에 새 예배처소를 마련했다.
 
새 처소는 클레어몬트 메사 블러바드의 ‘커니 오피스’ 몰에 소재해 있는데 이 지역은 163번 주고속도로와 함께 52번 주고속도로, 805번 프리웨이, 15번 프리웨이 등이 5분 거리 안에 위치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한인은 물론 중국계, 베트남계, 일본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 상권이 밀집해 있다.
 
이 교회는 지난달 31일 이곳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준희 담임목사는 ‘좋은 무화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좋은 무화과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하나님께서 늘 잘 돌보아 주신다”고 말하고 “새소망교회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는 좋은 무화과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창립 10주년을 맞은 새소망교회는 오는 9월 4일 ‘교회이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새소망교회 새 예배처소: 8344 Clairemont Mesa Blvd. Ste. 200, S.D.
▶문의: [phone]/ www.sdnewhope.org
 
 

글·사진=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