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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산불 확산 속 피해 주택서 시신 2구 발견

유레카 지역 주택가도 위협, 가주 비상사태 선포

7월 31일 매키니 산불 화재 현장에 주택이 전소되고 벽돌 굴뚝만 고스란히 남아 피해 규모를 짐작케 한다.

7월 31일 매키니 산불 화재 현장에 주택이 전소되고 벽돌 굴뚝만 고스란히 남아 피해 규모를 짐작케 한다.

 
북가주의 대형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소된 주택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현재 매키니 산불은 오리건과 가주의 경계선 남쪽인 유레카 지역 4개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5번 프리웨이 서쪽에 위치한 96번 국도 인근의 오래된 수목과 주택들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일 현재에도 진행중인 산불로 현재까지 약 52만 에이커의 수림이 불에 타 없어졌으며, 아직도 400여 개 주택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에서 4마일 떨어진 유레카 지역의 거주민은 약 7500명으로 당국은 대규모 대피도 고려 중에 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클라메스 국유림 지역으로 비교적 국도에서 떨어진 곳인데 주택과 집압 차량 모두가 전소됐다. 당국은 주택 소유주와 사망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가주정부는 산불 피해가 확산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재 진압과 대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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