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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심포니…‘클래식 축제’...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에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 테너 애런 블레이크, 주현상 음악감독(왼쪽부터).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에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 테너 애런 블레이크, 주현상 음악감독(왼쪽부터).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으로 수놓을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LA 심포니(LOS ANGELES SYMPHONY, 지휘 주현상)’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A 심포니는 2005년부터 해마다 월트 디즈니 홀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은 공연이 중단됐다. 2022년, 반가운 음악회 재개 소식을 알린 주현상 지휘자는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예술종합대학의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초청된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를 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마린스키 극장,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을 맞추는 테너 애런 블레이크(Aaron Blake)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중견 오페라가수다.
이번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플렐류드’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드볼작의 루살카 중 ‘달께 드리는 노래’,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러브 듀엣인 라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토스카의 ‘마리오 마리오’, 그리고 진규영의 ‘밀양 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바그너의 오페라 신들의 황혼에 나오는 ‘지그프리드 죽음과 장송 행진곡’도 선보인다.
주현상 지휘자는 “65명 LA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인들과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하려 한다. 최고의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8시부터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35~130달러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아리따움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207-8077
▶주소: 111 S Grand Ave,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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