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역사 카페 내달 폐점…오렌지 시 올드타운 ‘왓슨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오렌지 시의 카페 '왓슨스 소다파운틴앤카페(Watson's Soda Fountain and Cafe, 이하 왓슨스)'가 내달 문을 닫는다.왓슨스는 1899년 지금의 자리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당시엔 드럭스토어로 출발했으며, 1915년 직원들이 소다, 셰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팔기 시작하면서 카페로 변모했다.
왓슨스는 내달 중 '헥터스 온 더 서클(Hector's on the Circle)'이란 이름의 멕시칸 레스토랑으로 바뀐다.
현재 주인은 10년 전쯤 왓슨스를 인수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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