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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근무자 등 400명 이상 감염…베벌리힐스 "실내 마스크 반대"

LA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LA국제공항(LAX)에 4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29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시행을 앞두고 일각에서는 반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26일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LAX에서 일하는 교통안전청(TSA)과 항공사 직원 등 400명 이상이 감염됐다. 이날 현재 감염자 숫자는 TSA 233명, 아메리칸항공 154명, 사우스웨스트 항공 28명 등 415명이다.
 
지난 주말 카운티 전체는 1만5319명의 확진자와 33명의 사망자를 추가로 보고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초 LA 카운티 코로나 확진자 입원률이 하루 평균 10만 명당 10명을 넘어서면서 위험 단계 중 최고 단계인 ‘고위험(High)’으로 격상했다. 지난 22일 기준 7일 평균 발병률도 30%로 상승했다.
 
발병률 및 입원률이 크게 감소하지 않는 한 오는 29일부터 카운티 전체에 걸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재개된다. 대상은 2세 이상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다만 베벌리힐스 시는 25일 LA 카운티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릴리 바시 베벌리힐스 시장은 "각자의 선택을 지지하며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해 능동적이고 공개적이어야 한다"며 "2020년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말했다.
 
LA 카운티 캐스린 바거 수퍼바이저도 "마스크 재착용 의무화가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며 "마스크 재착용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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