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스빌한인회, 아시안 페스티벌 참가
전통문화 부스·푸드코너·영화 관람까지 다양한 행사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회장 이선복)가 낙스빌 월드 페어 파크에서 8월 28일 개최되는 제9회 낙스빌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낙스빌 아시안 페스티벌은 2014년 테네시 아시안 문화센터(ACCTN)가 아시안의 문화와 전통을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이 지역 주민들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했다.
아시안 각국 단체에서 부스를 만들어 전통문화와 그 나라의 문화를 구현해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낙스빌한인회가 한인 부스를 맡아 꾸밀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푸드 코너도 준비될 예정인데, 한식은 물론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일본, 필리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베트남 등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낙스빌 한인회는 K-POP공연은 물론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을 초청해 한국전통무용 공연 시간을 마련했다.
전날인 27일 전야제 행사에서는 아시안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한국 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안페스티벌 행사 등록은 무료이며, 미리 등록하는 이들에겐 무작위로 추첨해 푸드 트럭에서 라면 한 그릇을 무료로 제공받을 당첨권을 제공한다.
▶웹사이트=https://www.knoxasianfestival.com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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