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 순이익 422만불

1분기에 이어 호실적
총예금 10억불 육박

US메트로뱅크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었다. 

 
 지난 26일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022년 2분기 당기 순이익은 422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1분기의 368만 달러보다 54만 달러(14%) 늘었고 전년 동기보다는 3만2000달러(0.75%) 감소했다. 
 
 총자산 규모는 10억8217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8억7134만 달러보다 24% 증가했고 1분기의 10억6202만 달러보다는 1.9% 더 늘었다.
 
 총예금은 9억708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6947만 달러)보다 26% 웃돌았다. 직전 분기의 9억5091만 달러보다는 2% 소폭 상승했다. 은행이 2분기에 가장 선전한 부문은 대출이다. 총대출 8억7168만 달러로 전년 동기 6억2360만 달러에서 40% 가까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분기에 비해서는 4% 더 많았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하락한 반면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향상됐다. 은행의 2분기 ROA는 1.57%로 2021년 2분기의 1.97%보다 0.40%포인트나 내려앉았다. NIM의 경우엔 전년 동기 0.41% 상승한 3.64%로 나타났다.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