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AY] 30일, 고려사에서 신나는 놀이 명상 캠프 개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명상 캠프는 즐거운 명상 놀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감을 증진하며,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아이들은 신체 감각을 통한 오감 명상을 시작으로 전통 다례 시간에는 찻자리 예절 및 명상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전통 사물놀이 시간에는 장구, 소고, 꽹과리, 북 등을 치면서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 외 달고나 체험 시간, 싱잉볼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리 명상 시간, 앞치마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아트 앤 크래프트 시간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캠프는 7~12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자녀당 50달러다. 간식 및 점심이 제공되고 캠프 후에는 꼬마 명상 수료증을 수여한다.
한편, 고사라 원장은 브라운 대학교에서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을 공부하며 명상을 했고 현재 MBSR teacher training level 1이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신과 전문 간호사이며, 정신건강 클리닉 Together Mental Health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명상 교육, 힐링캠프, 전통문화 교육을 계속하고자 이영미 다례 선생을 회장으로, 고 원장이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아 비영리단체 EKAY를 설립했다.
▶문의: (714)92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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