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한인단체들 타운홀 미팅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엘렌 박 주하원의원 대담
시민참여센터 등 공동주최…주요 한인단체 참가
시민참여센터와 뉴저지네일협회는 지난 22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소재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와 엘렌 박 주하원의원(이상 37선거구)를 초청해 한인사회 각계의 현안문제를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뉴저지주 한인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께하는 교육 ▶AWCA ▶뉴저지세탁협회 ▶한인동포회관 ▶포트리한인회 ▶뉴저지이민자보호교회 ▶뉴저지한인상록회 ▶뉴저지 민권센터 ▶뉴저지한인회 ▶AARIN ▶팰팍상공회의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대표 또는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현안문제가 되고 있는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 ▶한국어 서비스 확대 ▶학교 안전 ▶이민자를 위한 각종 지원 ▶상록회관 건립사업 지원 ▶오염지역(수퍼펀드) 환경 개선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한편 존슨 의원은 행사 전에 배포된 자료를 통해 ▶2002년 주의회(주하원의원) 입성 이후 한인사회를 위한 기여와 한국방문 ▶주의회에 아시아계 유산위원회 설립과 교과과정 후원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경관 임용 ▶팬데믹 소기업 지원 ▶서류미비자들의 공립학교 학비 혜택 ▶위안부와 베트남 참전 용사들 헌신 기리는 결의안 후원 ▶뉴저지한인회 및 KCC 예산 후원 등의 업적을 소개했다.
또 박 의원은 한인 여성으로 뉴저지주 역사상 최초로 주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적극적인 민원처리 ▶한인 풀타임 보좌관과 한인 인턴 채용 ▶뉴저지한인회 등 예산 후원 ▶아시안 혐오범죄 예방 ▶정부 프로그램 적극 소개 ▶한인사회와 여성 권리 보호 등 각종 행사 참석 ▶한인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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