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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원숭이두창 누적 발병 800건 돌파

22일 오후 추가 백신 배포
현재 1차 접종용만 풀어

뉴욕시에서 현재까지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800건을 넘어선 가운데, 시 정부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시 보건국(DOH)은 오후 6시부터 원숭이두창 백신 예약을 재개하고, 1만7000회분 백신을 풀었다. 시 보건국은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백신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빨리 추가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시 보건국이 원숭이두창 백신 예약을 재개할 때마다 10분 이내에 모든 예약이 마감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원숭이두창 환자 수는 839명으로, 뉴욕시는 드러나지 않은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숭이두창 백신은 1차 접종을 한 뒤 약 4주 후에 2차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치고 2주가 지나야 완벽한 면역 체계를 형성한 것으로 간주하다. 그렇지만 현재 백신이 부족해 뉴욕시는 1차 접종용 백신만 풀고 있다.
 
원숭이두창 백신 등에 대한 업데이트를 받고 싶다면 692-692번으로 ‘MONKEYPOX’ 문자를 보내면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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