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 환영합니다"…세인트바나바스 운영 재개
2020년 팬데믹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세인트바나바스 시니어센터가 20일 다시 문을 열고 시니어들을 모시기 시작했다.센터 측은 팬데믹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센터는 요가 필라테스 영어 컴퓨터 교실 의료 서포트 프로그램도 있으며 무료 점심과 함께 65세 이상인 경우 무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1908년 시작한 비영리단체인 세인트바나바스는 미드시티 할리우드 에코파크 총 세 군데에 있으며 100~200명의 한인 시니어들이 이용하고 있다.
그레이스 유 홍보국장은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며 "한인 시니어들이 많으면 한인 직원들도 많이 늘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4시 운영한다.
▶문의:(213)563-8539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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