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기업 수박랩의 ‘토릭스 프로젝트’, 태국 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수박랩(대표 손준)’의 NFT 프로젝트 '토릭스(Torix)'가 동남아 시장 중 하나인 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박랩은 파트너사 ㈜시니스트와 함께 지난 7월 18일 태국 내 엔터테인먼트, 여행, 금융, 패션, 유통, 에너지, 블록체인 등 20여곳의 다양한 분야의 태국 상장사 기업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토릭스 NFT’ 태국 시장 진출 관련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수박랩의 손준 대표는 “㈜수박랩의 NFT 프로젝트 ‘토릭스(Torix)’는 다양한 기업, 아티스트, 콘텐츠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수 있는 ‘토릭스’만의 NFT 비니지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2월 런칭 이후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다.
‘토릭스(Torix) NFT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문화 콘텐츠 기업 ‘수박랩’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수의 수상 이력과 버버리, 펩시 등 글로벌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최대 포트폴리오 사이트 ‘비핸스(Behance)’ 내 NFT 분야 탑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또 글로벌 NFT 랭킹 플랫폼에서 글로벌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NFT 거래소 ‘오픈씨(OpenSea)’ 에 집중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회사 관계자가 전했다.
㈜수박랩의 송유민CMO는 “태국의 유명 기업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은 토릭스(Torix) NFT 홀더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과 토릭스 IP를 활용한 NFT 분야 협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 라고 말했다.
이어 ㈜수박랩의 손준 대표는 “독일의 소비자 데이터 전문기업 스타티스타(Statista) 발표에 따르면 ‘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NFT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태국으로 밝혀진 바 있다”며 “이번 토릭스의 태국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토릭스 프로젝트를 더욱 알리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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