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디지털 뱅킹 추가…온라인 송금 용이해져

한미은행이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높여줄 디지털 뱅킹 서비스 2가지를 새로 선보였다.
 
개인 체킹 계좌 고객이 지점 방문없이 디지털 뱅킹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국내 송금(wire)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송금 기능과 온라인 뱅킹 로그인시 본인의 타사 금융 계좌 내역까지 한눈에 확인하고 재무 상태를 진단.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파이낸셜 툴스’ 기능이 추가됐다.
 
온라인 송금 기능은 체킹 계좌 고객 대상이며 인터넷 뱅킹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또 파이낸셜 툴스를 사용하려면 한미 온라인?모바일 뱅킹 로그인한 후 본인의 타 은행 계좌 및 크레딧카드 계좌 등을 연동시키면 모든 금융 계좌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측은 e스테이트먼트(전자 계좌 내역서)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 대상으로 e스테이트먼트 서비스로 전환 시 15달러를 계좌로 입금해 주는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hanm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