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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콜로라도 스프링스 애슐리 최양

2022 팬암 챔피언쉽 겨루기 부문 우승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애슐리 최 양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에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팬암 챔피언쉽 대회 겨루기 부문 여자 44킬로그램 미만에 출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애슐리 최 양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에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팬암 챔피언쉽 대회 겨루기 부문 여자 44킬로그램 미만에 출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태권도 유망주 애슐리 최(한국명 최보미, 16)양이 2022 US 태권도 주니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에 코스타리카의 에레디아에서 열린 팬암 챔피언쉽 대회 겨루기 부문 여자 44킬로그램 미만에 출전해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최양은 오는 8월 2일부터 7일에 불가리아의 소피아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43개국의 선수들과 겨루며 금메달을 노릴 예정이며, 8월 18일에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널 프레지던트 컵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최양은 팬암 챔피언쉽 대회 44킬로그램 미만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미국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이 좋다. 지난 2019년에도 팬암 챔피언쉽에 출전한 경험 덕분에 크게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대회에서 미국대표로 출전해 경험을 쌓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 나가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양은 지난 202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폴란드 오픈 G1 토너먼트 태권도 대회에서도 주니어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월드 태권도 카뎃 챔피언쉽에서 3위, 2019년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 대륙 선수권대회인 팬암 카뎃 & 주니어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1년에는 USA 태권도 그랑프리 챔피언쉽에서 금메달, 그랜드 피닉스 챔피언쉽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태권도 스파링 부문 꿈나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1학년 진학을 앞둔 최양은 10학년 최종 GPA가 5.0으로 탁월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린스턴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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