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전 LA서…19일 다저 스타디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42년 만에 LA에서 열린다.지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19일 다저 스타디움이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LA 다저스의 스탠 카스텐 회장은 “2022년 올스타전이 42년 만에 다저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줘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A에서 올스타전은 2020년 열릴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취소됐고 지난해도 LA 시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MLB.com)는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 출신 오타니 쇼헤이(LA 엔젤스)는 2년 연속 투수와 타자로 선발 출전하지만, 아메리칸리그 MVP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올스타전 불참 의사를 밝혔다.
김예진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