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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공급…그린 인프라 풍부

숲세권, 공세권 선호 추세…호수공원, 근린공원 가까운 주거타운 공급 증가

 
 
 
일상 생활에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숲세권, 공세권 등 녹지 비율이 높은 도시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도시 계획 없이 주거지 및 상업지를 지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 공급되는 신도시, 주거타운은 명확한 도시 계획 하에 주거지와 녹지 공간, 상업 용지를 구분해 도시의 쾌적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투시도. GS건설 제공]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투시도. GS건설 제공]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앞으로 예정된 3기 신도시의 도시 면적대비 공원•녹지 비율은 30~35%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도시의 약 3분의 1을 공원이나, 녹지가 차지해 1기 신도시(평균 19%), 2기 신도시(평균 29%)를 상회하는 수치다.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일산신도시가 23.5%로 가장 높으며, 2기 신도시는 광교(41.8%), 판교(36.8%) 등의 공원•녹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지난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을 고르는 가장 중요한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묻는 질문에, ‘쾌적성-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이라는 답변이 32%로 가장 많았다. 이사를 고려하는 경우도 40% 넘는 참여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 위해서’ 라고 답해 전체 중 1위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역 역세권 외에도 공원이나 녹지가 가까운 환경에 선호받는다”면서 “최근 조성되는 도시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도시를 설계하고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녹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산, 호수 공원 등과 가까이 있는 아파트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광교중흥에스클래스’ 전용 84㎡은 지난해 11월 최고가 18억원에 실거래된 바 있다. ‘광교중흥에스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도 도보거리로 가깝다는 점에서 평점이 높다.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가깝게 자리한 ‘킨텍스원시티(1블록)’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17억원에 실거래되면서 국평(국민평형) 기준 일산 신도시 최고가를 찍었다. 단지는 일산호수공원과 도보 거리로 가깝고 GTX-A노선이 가까워 생활 환경이 높게 평가되는 곳이다.
 
수도권 동북부에 자리한 별내신도시는 공원과 녹지의 비율이 30% 달하는 곳이다. 불암산과 수락산 등 숲세권 환경을 비롯해 갈매천, 용암천 등 자연 하천이 도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별내체육공원 및 근린공원, 카페거리 등 휴식 공간도 다양하다.
 
별내신도시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가 공급된다. 별내신도시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 등 교통 메리트가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도 가까운 생활 환경이다.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이며,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에는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과 92㎡A타입 등 2개 타입, 오피스텔은 84㎡A 타입 등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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