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온 땅에 복음을 전하리라"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오는 14일까지
11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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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KWMC 주최 세계선교대회가 11일 개막했다.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회는 오는 14일까지 '예수! 온 인류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계속된다.
이런가운데, 이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서 개막한 대회에는 현장 선교사 200명, 미주지역 평신도 선교지도자 및 목회자 500여명, 300여명의 선교사 가족들도 참여했다.
이와함께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MK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KWMC 명예의장 차현희 목사가 개회선언 했다. 이어서 KWMC 대표의장 이승종 목사가 '예수회복, 세계선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뉴욕장로교회 김학진 목사가 성찬식을 인도했다. 개막식 후에는 벧엘교회 백신종 목사가 '세계선교의 조망과 한인선교의 과제'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했고, 조용중 선교사도 '오는 시대의 선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승종 KWMC 대표의장이 개막식에서 설교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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