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레스토랑 위크 펼쳐진다
18일부터 8월21일까지 5주간
수백여 곳 참여, 점심 30불부터
이번 행사에는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서 수백 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점심·브런치·저녁을 프리픽스(prix-fixe)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격은 식당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점심은 30달러부터, 저녁은 45달러부터다.
평균적으로 제공 메뉴의 정상 가격의 20%에서 50% 이상까지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식당마다 다르지만 레스토랑 위크 저녁 메뉴로 보통 2~3가지 에피타이저와 3가지 메인 요리, 2~3가지 디저트를 준비하므로 원하는 것을 하나씩 고르면 된다. 식당에 따라서는 평소 내는 요리가 아닌 행사 특선 메뉴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예약할 때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뉴욕 레스토랑 위크의 스폰서 업체인 마스터카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뉴욕 레스토랑 위크 참여 식당에서 45달러 이상을 결재할 경우 10달러 크레딧을 최대 30달러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priceless.com/shopping/product/176019/nyc-and-company-enrollment-page)해야 한다.
레스토랑 위크 참여 식당의 리스트 검색과 예약은 웹사이트(nycgo.com/restaurant-week)에서 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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