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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NJ 코로나19 감염 확산

뉴욕시 감염률 15% 돌파
한인 밀집지역은 더 심해

뉴욕과 뉴저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시 보건국(DOH)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률이 계속 증가해 11일자 7일 평균 하루 감염률이 15.1%를 기록했다. 7일 평균 하루 감염자수는 3700명대다.  
 
한인 밀집지역 감염률은 이보다 더 높아 더글라스턴·리틀넥(우편번호 11363) 25.1%, 플러싱·머레이힐(우편번호 11354) 22.4%, 베이사이드(우편번호 1131) 21.8% 등 20%대를 기록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뉴욕시 5개 보로 전역과 나소·웨체스터카운티가 코로나19 경보 수준 ‘높음(high)’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DOH 측은 주민들에게 예방 접종과 상관없이 공공 실내장소 및 야외 밀집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장한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서도 감염 확산은 마찬가지다.  
 
뉴저지주 6개 카운티가 CDC가 지정한 감염 경보 수준 ‘높음’ 지역에 포함됐다. 해당 지역은 모리스카운티 외에 대부분 남부 뉴저지에 해당한다.  
 
한편,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시 헬스앤병원과 협력해 무료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핫라인은 뉴욕시는 212-268-4319, 나머지 뉴욕주는 888-873-2869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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