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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백신 3, 4차 추진 고려하나

현재 최악 버전 'BA.5' 우세종으로 확산
BC주 가을 부스터 프로그램 차기 계획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으로 다시 오미크론 하위 버전의 변이 바이러스로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BC주 정부가 3차 부스터샷 접종을 재강조하고 나섰다.
 
BC보건부는 코로나19 면역화 계획의 다음 단계로 가을 부스터 프로그램(fall booster program)을 발표했다.
 

캐나다나 BC주는 기본적으로 2차 백신 접종을 완료로 보고 있으나, 작년 말부터 다시 델타와 오미크론 코로나 하위 버전들의 연이어 재유행 하면서 BC주는 작년 10월부터 3차 접종인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부스터샷 대상자 중 약 130만 명이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 최근 보다 강력한 전염성을 가진 오미크론 하위버전 변이 바이러스인 BA.5가 지난달 말 기준 83개국에서 검출됐다. 영국 보건청에 따르면 BA.5 변이는 기존 우세종인 BA.2보다 전파 속도가 35.1% 빠르다.  
 
미국 등에서 우세종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현재 BA.5가 미 전체 감염 사례의 53.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도 현재 우세종인 BA.2가 점차 감소하고 BA.5의 비율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3차 접종을 접종완료로 보고 있는데 이제 4차 접종을 고려하고 있다. 캐나다도 접종완료를 3차로 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BA.5가 심해지면 연이어 4차 접종을 고려하게 될 수도 있어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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