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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23일 연속 하락…3주간 22.4센트 떨어져

내달 중순까지 계속될듯

최근까지 천장이 뚫린 듯 가파르게 상승하던 개솔린 가격이 23일 연속 내렸다.
 
전국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IS)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평균 6.236달러로 전날에 비해 2.8센트 내렸다.지난 25일 동안 22.4센트 넘게 떨어진 것이다. 오렌지카운티의 개솔린 가격도 전월 동기보다 23.1 하락한 갤런당 6.141달러로 나타났다.  
 
가주 유류세가 지난 7월 1일부터 갤런당 2.8센트가 인상된 이후에도 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가주와 전국의 개솔린 가격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가주 갤런당 평균 개솔린 가격도 지난 주보다 10센트 내린 6.18달러, 전국 평균치도 4.752달러로  전월 동기 대비 16.7센트가 떨어졌다.
 


개스의 하향 추세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개스 가격 비교 사이트 개스버디닷컴의 패트릭 드 한 석유분석책임자는 “오는 8월 중순 전국 평균 개스값이 4~4.25달러 선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리포우 석유회사 앤디리포우 대표도 “향후 6주간 큰 허리케인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다면 개스 값 4.40달러를 내다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정유 업체에 큰 문제가 없고 허리케인 등의 자연재해가 없다면 개스값 하락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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