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료 혜택 확대
위탁가정 출신 성년에게도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상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과 노스 카운티 교통국(NCTD)은 지난 5월부터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에 대한 버스와 트롤리, 코스터, 스프린터 등 산하 대중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를 위탁가정 출신의 18~24세 성인들에게까지도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지난 1일부터 전격 시행하고 있다.
네이선 플렛처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은 “연령제한으로 위탁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 첫 발을 디디게 되는 젊은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매우 가혹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 청년들에게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18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신청은 MTS 웹사이트(https://www.sdmts.com/fares/pass-programs/pronto-extend)를 통해 하면 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