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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행진중 총기난사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하이랜드파크서 발생
20~30발 발사…최소 6명 사망·31명 부상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기념 퍼레이드 도중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역 방송국 WGN TV의 보도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가 시작된지 약 20분만에 총성이 울리자 수백명의 참가자가 대피하기 시작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목격자인 마일스 자렘스키는 “20~30발의 총성을 들었고, 여러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총격으로 하이랜드파크 지역과 인근 디어필드, 에반스턴의 독립기념일 축제가 모두 중단됐다. 사건 현장에는 총기 난사 이후 행사 참석자들이 버리고 도망친 유모차와 휠체어 등만 덩그러니 남았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4일 오후 2시 기준 최소 6명의 사망자와 3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지만, 주요 외신들은 향후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주 경찰국은 해당 시간 기준 대피 경보를 발령하고 레이크카운티 셰리프국 등 지역 경찰과 협력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현장에서 총기 한 정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신원미상의 용의자가 18~20세 백인 남성으로 흑발에 마른 체형을 갖고 있다고 특정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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