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률 급증
천정부지 개스값 영향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트롤리와 버스 등 각종 대중교통수단의 탑승횟수는 5764만6200건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이미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전체 이용 횟수를 훨씬 앞서는 수치다.
대중교통수단의 탑승 횟수가 이같이 급증한 것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개스값 때문인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하고 있다.
또 5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의 버스와 트롤리에 대한 무료 탑승 제도가 대중교통수단의 이용률을 상승시키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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