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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순 메디케어 에이전트] "시니어에게 위로를"…소프라노 구영순 독창회

9일 미주 평안교회서 개최
성대마비 딛고 두 번째 독창회
아름다운 선율속 위로의 메시지

내달 9일 ''구영순 메디케어 에이전트''가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두 번째 소프라노 독창회를 개최한다.

내달 9일 ''구영순 메디케어 에이전트''가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두 번째 소프라노 독창회를 개최한다.

시니어 전문보험 라이선스 에이전트로 유명한 ''구영순 메디케어 에이전트''가 오는 7월 9일(토) 클레버 케어와 수호천사보험이 주최하는 두 번째 소프라노 독창회를 가진다.  
 
미주 평안교회(170 Bimini Pl Los Angeles)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시니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프라노 구영순과 함께 테너 오위영 목사 Cantus 남성중창단이 찬조 출연하며 반주는 구영순 에이전트의 딸인 구소라가 맡는다. 한국 국립부산대학교 예술대학을 수석으로 공부했고 부산음악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보스턴 콘서바토리의 장학생으로 미국에 오게 된 실력 있는 피아니스트다. 현재 LA사랑의 교회 피아노 반주자이기도 하다.  
 
소프라노 구영순은 ''눈'' ''고향의 노래'' ''이별의 노래'' 등의 한국 가곡과 ''바기 시마'' ''오 델 미오 돌체 아르도르'' 등의 이탈리아 가곡 ''거룩한 성'' 등의 성가곡으로 아름다운 선율 속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영순 메디케어 에이전트는 "6년 전 제1회 독창회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마친 뒤 성대마비를 앓았다. 노래가 꿈이고 고객들과 상담해야 하는 직업을 가졌기에 말소리가 안 나오고 금속성 쇠소리 바람 소리만 나자 앞이 캄캄했다. 매일 걷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목소리 회복을 위해 발성연습에 매진했다"라고 고백했다.  
 
구 에이전트는 온종일 고객을 상담하고도 거의 매일 하루에 1~2시간은 기도하면서 성악 연습을 이어갔다. 그 결과 현재는 목 상태가 70~80% 회복된 상태다. 내년이나 후년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독창회를 가지려던 차 선교 나갔던 아들과 손자 손녀들이 미국에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고 계획을 앞당겨 내달 제2회 독창회를 가진다.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 성대마비 투병 중에도 직장을 다녔고 열심히 음악 공부도 하면서 어릴 적 꿈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뿐만 아니라 소중한 고객분들께도 희망과 힘과 용기를 드리고 싶었다. 나이가 적은데도 치매로 고생하는 분 신장투석 암... 매일 약을 한 주먹씩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따듯한 위로를 전하려 한다"라고 구 에이전트는 전했다.    
 
또한 "많은 시니어 분들이 참석하셔서 옛 추억에도 잠기시고 위로와 마음의 힐링을 받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 연주회가 끝난 후 약간의 음식과 여러 가지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호천사보험의 구영순 에이전트는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며 믿을 수 있는 메디케어 에이전트로 정평이 높다. 블루실드보험 작년에는 웰케어 보험회사에서 상을 받았고 올해는 클레버 케어 보험회사에서 탑 에이전트상을 수상했다.  
 
▶문의: (213)59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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