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준비 세미나 열려

소망 SD지부
한미시니어센터서

소망 샌디에이고지부가 주최한 죽음준비 세미나가 28일 한미시니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 박순빈 지부장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 주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 샌디에이고지부(지부장 박순빈)는 지난 28일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회장 한청일)를 찾아 ‘죽음준비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미시니어센터의 요청에 의해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소망소사이어티가 마련한 ‘죽음준비 교육(구우영)’과 ‘상황극(윤영순)’, ‘소망 유언서 작성(탁은숙)’ 및 ‘긴급연락 카드제작(강순희)’ 등이 강사들로부터 차례로 소개됐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박순빈 지부장이 직접 나서서 참석한 40여 명의 시니어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해줘 질문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소망소사이어티 샌디에이고지부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각 교회, 단체 및 기관의 요청을 받으면 바로 찾아가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빈 지부장은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들의 요청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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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