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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3단계 적용 앞두고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분양

- 높아지는 대출 문턱에 수요자 부담 가중…DSR 3단계 규제 7월부터 적용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7월부터 차주별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시행돼 온 DSR 2단계는 총 대출액이 2억원 이상인 차주에 규제가 적용됐으나 DSR 3단계가 시행되면, 총 대출액 1억원 이상 차주의 대출 한도가 제한돼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이 가중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조감도, 신영건설 제공]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이에 7월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영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감이동) 일대에 업무복합단지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을 분양 중이다. ‘지웰 에스테이트 감일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 31~39㎡ 섹션 오피스 91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87실 △전용 41~47㎡ 오피스텔 7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총 87실로 구성되며 감일지구 내 중심의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내 입주민 및 오피스 고정수요는 물론, 감일지구 내의 1만 3,797세대와 미니신도시급의 인구 3만 3,373명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BIG-6 앵커시설을 갖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와 버스정류장,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 내 섹션 오피스의 경우 총 91실로 구성되며 원하는 크기의 면적 선택이 가능하다.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업무를 위한 효율적인 실사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총 77실로 구성되며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반경 5km 이내에 잠실 업무지구, 문정 법조타운, 고덕 비즈밸리, 하남유통산업단지 등 위치하고 있어 직주 근접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웰에스테이트감일역은 초역세권 업무복합단지로 감일지구 내 최고의 입지에위치해 있고 배후 수요가 풍부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이다.”라며 “오는 7월부터 적용 예정인 DSR 3단계 적용 전 단지로 수요자들이 놓치면 안 되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지웰에스테이트 감일역’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에 위치해 있으며 17일 개관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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